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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협회 창립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 협회(회장 김동훈)는 4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조합원 36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창균 전남융복합산업지원센터 본부장, 양동흠 (사)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전남협회장, 시 농식품유통과장 등이 참석하여 총회를 축하했다. 이번 총회는 임시회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임원과 8명의 추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발대식을 성료했고, 2024년 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순천시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협회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순천 융복합인증 농가인 조합원과 협의하고 시와 협업하여 협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열성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양동흠 농촌융복합사업인증 전남 사업자협회장은 “협회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과 융복합산업이 튼실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며, “이번에 위촉된 협회 신규위원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융복합산업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제조‧가공, 유통‧체험을 활성화하여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조합원 여러분의 참여와 활동이 훌륭한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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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매실, 6차산업으로 부가가치 높여광양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6차산업으로 꽃피워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더한주류 한정희 대표, ㈜섬진강의봄 오규식 부사장,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 광양다압농협 김종연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6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한주류와 ㈜섬진강의 봄은 다압면과 진월면에 총 68억 원 규모 투자와 20명의 지역인재 채용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양 농협은 기업이 필요한 매실, 돌배 등 지역 특산물 품질 관리 및 안정 공급에, 광양시는 기업 투자 실현에 필요한 신속한 행·재정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더한주류는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에서 지역특산물 매실을 이용, 광양다압농협으로부터 연간 약 150톤 공급받아 매실 증류주(서울의 밤, 명랑스컬), 매실주(매실원주 등)를 제조한다. 최상의 원료로 최상의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 속에 완숙된 상태에서 수확되는 황매실과 매실청, 천연 꿀을 가미하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생산비법으로 전통주 시장과 주류시장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더한주류는 지속적인 매출액 상승에 따른 추가 투자를 위해 광양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며,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다압면 기존 사업장 부지 3,826㎡내 53억 원으로 생산설비와 신규설비(탄산캔제조설비)를 증설하고, 초기 10명의 신규 고용에 이어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섬진강의봄은 경북 문경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제이엘㈜의 신설법인이다.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좋은 술을 만든다는 설립이념으로 광양에 세계 유일한 전통적인 제조방법으로 매실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는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지역 특산물인 매실과 돌배를 광양동부농협으로부터 연간 약 75톤 공급받아 매실 증류주(섬진강 바람), 매실 스파클링 와인(매향천리)을 제조한다. ㈜섬진강의봄은 진월면 2,926㎡ 내 1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과 발효시설을 신설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으로 향후 매출 증가에 따라 공장 증설 이전과 와이너리 박물관도 건립 계획이다. 매실 재배농가와 계약재배(1차 산업), 매실주 생산(2차 산업), 와이너리 투어 및 매실주 만들기 체험(3차 산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6차 융복합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제이엘㈜의 주요 생산품인 오미로제는 한미정상회담 만찬주에 선정될 만큼 주요 국제행사 만찬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산지 유통 시설을 확충·지원하고,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에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산물 가공기업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등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크게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한주류 한정희 대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매실원산지인 광양 섬진강변에서 ‘최상의 원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는 회사 슬로건으로 서울에서 광양으로 이사를 했다”며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매실주와 증류주에 탄산을 첨가해 캔으로 판매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광양지역 내에서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섬진강의봄 오규식 부사장은 “매실의 미래는 가공산업에 달려있고, 이제는 문화와 결부돼야 하므로 세계 최초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이어 와이너리 건립과 술문화박물관 이전도 검토하겠다”며 “모 회사인 오미나라 제품이 한미정상회담 만찬주로 선정된 것처럼 ‘섬진강의 봄’에서 생산한 매실주류가 반드시 국빈만찬주로 올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양동부농협 문정태 조합장과 광양다압농협 김종연 조합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 주 특산물인 매실과 돌배의 판로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같다”며 “품질 높은 원료를 공급해 좋은 매실주가 생산되도록 하고, 두 회사의 생산제품이 우선 농협하나로마트에 납품되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 섬진강 매실은 광양매실특구로 선정된 이후 우수지역구로 인정받는 등 대한민국 최고 매실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다”며 “두 회사가 통 큰 투자를 해 주신 만큼,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광양매실을 다시 알리고 회사도 더욱 성장해 승승장구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광양 매실로 만들어진 ㈜더한주류의 매실주류는 전국 편의점(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과 백화점(신세계, 갤러리아, 롯데 등),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 납품 중이며,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수출 중에 있다. 신설법인인 ㈜섬진강의봄에서 생산하는 매실주류는 향후 면세점과 백화점 및 호텔(롯데, 신라), 홈플러스, 국군복지단, 인터넷(오미나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대형 주류회사인 골든블루에 납품 및 수출(미국·일본)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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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와 전남로컬푸드간 상생협력 MOU 체결순천시 출자기관인 순천로컬푸드(주)는 전남의 로컬푸드 4개 단체와 ‘지역간 로컬푸드 교류 및 활성화, 판로 확대 모색’을 위해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활동을 시작한다. 순천로컬푸드(주)는 지난 17일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조례호수공원점)에서 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진도군수협 로컬푸드센터와 함께 전남의 로컬푸드간 상생협력을 위해 서로의 손을 맞잡았다. 순천로컬푸드(주)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기획생산 및 안정적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및 농정동향 교류 ▲기관 임직원 직무역량 제고 ▲지역 로컬푸드 스마트 유통시스템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공동 노력 ▲안전 먹거리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구축 등 로컬푸드가 지향하는 공익적⋅사회적 가치증진 방안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박주권 순천로컬푸드(주) 대표이사는 “전라남도 인근 지역의 로컬푸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의 건강먹거리를 책임지며, 소농⋅영세농을 보호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로컬푸드(주)는 지역농산물 유통과정을 줄이고, 시민의 건강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시민공감 천리장정(2013년)을 시작으로, 2016년 민관합동 1,093명이 출자하여 설립한 이래, 매출액의 86%를 농가에 환원시켜주고, 시민주주에게는 매년 5%씩 이익배당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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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삼무루지 새싹삼농원’ , 농림축산식품부 현장실습교육장 지정광양시는 지난 25일 ‘삼무루지 새싹삼농원’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선정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현장실습교육장에 지정됐으며 농업현장교수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현장실습교육장은 이론교육장과 실습장을 갖추고, 선도농업인이 보유한 전문기술과 핵심노하우를 농업고등학교나 농업대학생, 후발농업인에게 전수하는 현장 실습형 교육장을 뜻한다. 각 품목의 베테랑 농업인들이 현장교수가 되어 직접 실시하는 맞춤형 멘토 교육이라는 점에서 교육생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다. ‘삼무루지 새싹삼농원’의 황재익 대표는 400평 규모의 새싹삼 재배하우스와 가공시설 등의 생산 기반을 마련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새싹삼을 재배해 왔다. 농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새싹 가공제품 개발·판매와 더불어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2·3차 산업을 복합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2016년 농촌 융복합산업(6차 산업) 인증,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신지식농업인章에 선정됐으며, 2020년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황재익 대표는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교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그간의 경험과 영농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미래농업에 발맞춰 새싹삼 재배 스마트팜 시설 확충 등의 큰 꿈을 갖고 있으며, 성공적인 농촌 융복합 사업모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상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삼무루지 새싹삼농원이 대표적인 지역품목실습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우수 농산물의 육성뿐만 아니라 가공·체험·교육·관광 등 농촌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영농 우수사례 및 강소농 육성의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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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친환경 옥수수’ 계약 재배지 드론 방제 지원여수시가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옥수수의 친환경 재배 활성화를 위해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섬섬여수 친환경 옥수수작목반’ 19명이 재배하고 있는 화양면 37개 필지, 5.8㏊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해 친환경 약제 방제를 실시했다. 6월 중 2차 방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친환경 방제는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수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비로 1천 1백만 원을 투입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친환경 옥수수 농가의 소득 보전과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6월부터 7월까지 수확하는 친환경 옥수수는 가공업체에서 일정가격(30개 1망, 21,000원)에 수매해 콘, 조청, 찐옥수수 등으로 학교급식에 유통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수매가 이뤄지도록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수매단가 차액 지원에 나선다. 이외에도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유통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재배는 제초, 병해충 방제 등 많은 노동력과 비용이 들어 농가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보장, 노동력 절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2022년 전라남도 향토 육성사업’ 공모에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이 선정돼 브랜드와 상품 개발, 가공시설 구축, 홍보 마케팅 등에 2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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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섬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 활발여수시가 돌산갓, 거문도해풍쑥에 이어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옥수수’의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시는 2년차를 맞은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에 올해까지 도비 11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섬섬여수옥수수 디자인과 캐릭터(여옥이, 수옥이), 옥수수빵, 콘, 조청, 찐옥수수, 국수 등 5종의 상품을 개발하고, 포장디자인과 식품안전관리(HACCP) 가공시설 구축에 1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8억 원의 사업비로 옥수수 과자, 찐빵, 기능성차 등을 상품화하고 참여업체간 재료 구입과 상품 생산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학교급식 등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과 유통 다각화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옥수수 농가의 소득 안정화에도 나선다. 7월 이후 출하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불안정해지는 농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참여업체와의 계약 재배를 늘려 판로와 가격을 보장할 계획이다. 지역 옥수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 옥수수 재배 면적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는 전남 최대의 옥수수 주산지이지만, 그 동안 풋옥수수 생산에 그쳐 주목받지 못했다”면서 “섬섬여수옥수수 브랜드화, 가공제품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를 통해 옥수수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공모한 2021~2022년 향토 육성산업으로 4개 시군이 응모해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오는 7월 중에 “2022 섬섬여수 옥수수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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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숙희, 이하 농어촌 특위)는 지난 14일 특위활동 마무리를 위한 회의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사항 점검에 나섰다. 특위는 지난해 2월 1일 농어촌 인구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어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과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특위는 지난 1년 5개월간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상황 공유를 통해 잦은 집중호우 대비 배수시설의 확대,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약지원 요청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부서에 조치를 요구하였으며 도사동 AI 거점소독초소와 순천농협 황전지점 DSC를 방문하여 가축질병위기 관리 사안과 식량발전종합계획 준비상황을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장숙희 위원장은 “농촌 현장방문을 통한 여론 청취,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 논의 등 농어촌 방전 대책 마련을 위한 특위 활동을 추진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농어촌 지역의 초고령화에 따른 인구소멸 현상에 대비하여 인구유입을 위한 농어촌 융복합산업 육성, 새로운 농수산물 유통체계 구축 등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의회 제250회 임시회를 통해 구성된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제2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활동결과 보고서 제출을 마지막으로 특위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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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모집광양시는 2022년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21~28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귀농반, 귀촌반 2개 반으로 나눠 20명씩 모집할 예정으로, 광양시 전입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을 우선 선발하고,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일반 광양시민을 차순위로 선발한다. 광양시농업기술센터의 기초영농기술교육은 3월 17일~6월 30일 15회(60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농업인교육관과 지역 내 우수농가 현장 등에서 ▲공통교육(귀농·귀촌 설계, 농촌생활 갈등관리, 농지·농가주택 구입요령 등)을 진행한 후, △귀농반(기초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교육) △귀촌반(농촌융복합산업, 농촌체험 등)의 분반 교육이 시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접수를 지양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gwangyang.go.kr/jares)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제출서류와 함께 전자우편(pipwi1@korea.kr), 팩스(061-797-2596) 등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061-797-363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귀농·귀촌인 및 신규농업인들이 광양시에서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촌에서 인생의 2막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광양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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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매실의 향기로운 초대, ‘매실와이너리’ 구축 지원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2020년 ‘순천매실’로 농촌융복합산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가운데, 국내 유일의 ‘매실와이너리’시설을 구축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실와이너리를 통해 지역대표 특산물인 매실을 이용해 다양한 매실와인을 제조·판매하고, 체험·관광산업과의 연계로 순천 매실산업의 부가가치를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매실 생산·가공·유통 관련 업체 및 개인으로서, 주조업 허가를 받고 자부담금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매실와인 제조시설 증설·보완 및 신규설비 도입, 체험·판매시설 구축, 와인포장 개발 등으로, 레드·화이트 매실와인 등 매실만으로 숙성시킨 와인을 출시하고 체험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순천매실의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며, 자부담을 포함해 3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사업계획서, 사업부지·자부담 확보입증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실와인으로 순천매실의 브랜드를 고급화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관광활동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겠다.”면서 “600년 된 선암사의 ‘선암매’, 낙안읍성의 ‘홍매화’를 순천의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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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 공모여수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농산물 생산과 식품제조, 가공, 유통, 체험을 복합적으로 연계하여 농촌융복합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개 사업에 총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사업장 소재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2개소씩 총 4개소다.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은 ‘지역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지원을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법인이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